불성과 무명
본래 밝은 눈으로 보면 실로는 미혹에 빠진 적이 없으며 범부중생을 따로 찾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천번 만번 미혹하여 중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실로는 불성청정이 있을 뿐입니다. 그 점은 물으신 분의 말씀과 같습니다.
본래 청정한 자성국토에서 부질없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을 중생으로 비유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생각 돌이켜 자기 본성을 보면 일찍이 청정본분이 조금도 변한 바가 없음을 알게 되고 일찍부터 자신에게 감추어진 무가보주(無價寶珠)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www.bulkwang.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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