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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훔

마음정원(寂光) 2005. 3. 29. 20:49



      "옴마니반메흠" <옴>은 보리를 증득하여 성불하게하는 일체 법문입니다. 또 일체 진언과 다라니의 어머니입니다. 온 우주의 처음과 끝을 꿰뚫는 소리입니다. 또 아, 우, 음, 즉 비쉬누, 시바, 브라흐만의 세 신을 한꺼번에 나타내는 합성일자입니다. 또 법, 보, 화 삼신에 배당해서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언 중에 가장 중요한 글자이지요. 특히 지극한 찬탄, 지극한 공경, 귀의, 귀명, 경례, 공양, 삼신, 경각, 섭복 등등의 의미가 꼭 기억해야할 뜻입니다. <마니>는 여의주, 마음의 구슬,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를 뜻합니다. <반메, 빠드메>는 연꽃, 마음의 꽃, 사람과 부처님을 함께 표현하는 꽃을 뜻합니다. <훔>은 모든 더러움을 다 떠난 아주 깨끗한 마음을 뜻합니다. 일체 음식에 훔자관을 하고 먹으면 모두 청정해 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많은 뜻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옴마니반메훔>만으로 불교공부, 불교수행의 모든 것을 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