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내가 쓰는 '나의 역사'

마음정원(寂光) 2015. 5. 11. 07:05


내가 쓰는 '나의 역사'

여기서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최초의 대답을 하기로 한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 E. H. 카의《역사란 무엇인가》중에서 -


* 20여 년 전,
대학 신입생 때 읽은 E.H.카의
'역사'에 대한 해석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부모가 되어보니, '역사'란 현재와 과거뿐 아니라
미래와의 대화에 의해서도 달리 해석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삶의 방향을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나의 역사'도 바뀝니다


'풀잎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삶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0) 2015.06.04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0) 2015.05.15
기도의 마음  (0) 2015.05.07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0) 2015.04.25
마음밭 가꾸기  (0)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