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숲

[스크랩] *감사 명상하기!

마음정원(寂光) 2014. 1. 26. 10:00

 

감사 명상하기 1. 잠자기 전도 좋고 조용한 5분에서 10분 정도의 여유면 됩니다. 2. 편안하게 자리잡고 앉으세요. 3. 눈을 감고 숨을 쉬는 대로 따라 가봅니다 그리고 감사의 빛깔을 하나 정해 봅니다. 무슨 빛이어도 좋습니다. 노랑, 초록, 파랑, 흰빛... 4. 감사의 빛을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5. 이제 그 감사의 빛을 순서대로 보내 봅니다. 물질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상관 없이 그냥 보내면 됩니다. 6. 먼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 대해 감사합니다. 옷이 맘에 들거나 아니면 그렇지 않다 해도 내 몸을 보호해 주는 그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7. 오늘 내가 먹은 음식들에 대해 감사합니다. 무엇을 먹었건 당신의 에너지로 활용된 그 음식물들에 대해 고맙다고 마음으로 말하면서 빛을 보냅니다. 8. 지금 현재, 내가 있을 곳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9. 나를 둘러 싸고 있는 많은 관계들에 대해 감사의 빛을 보냅니다. 좋으면 좋은 대로, 그렇지 않다 해도 나를 보여 주는 거울이 되는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10. 이제, 자신이 감사하고 싶은 무엇들이 있다면 거기에도 충분한 감사의 빛 에너지를 보냅니다. 11. 감사의 빛이 나를 온통 감싸고 있습니다. 이제, 감사의 빛을 나의 가슴으로 스미도록 숨을 쉽니다. 천천히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쉽니다. 12. 감사의 빛이 나의 가슴에서 몸 전체로 퍼져 나갑니다. 나의 몸 세포 하나 하나에까지 깃들도록 합니다. 13. 혈액과 신경, 몸의 모든 내장 기관들, 그리고 뼛 속 깊이까지 스미게 합니다. 14. 감사의 빛에 잠긴 나를 바라봅니다. 나는 지금 감사, 그 자체로 존재합니다. 15. 충분히 감사의 빛에 적셔졌다면 숨을 길게 내쉬고 눈을 뜹니다. 감사 명상은 한번만이라도 진지하게 한다면 여러번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감사"라고 입밖으로 든, 마음으로 든 말한다면 감사의 파동과 빛이 동시에 당신의 온몸으로, 마음으로, 주변으로 퍼져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치유를 가져 옵니다. 무엇을 감사해야 할 지 고민하지 마십시오.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감사입니다. 감사의 빛에 잠겨 있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들이 저절로 끌려 옵니다. 감사가 기적을 낳습니다.
출처 : 결가부좌 명상도량 자비선원
글쓴이 : 희작(喜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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