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새해 새 아침..

마음정원(寂光) 2013. 1.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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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새 아침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 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는 이미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아침이여... - 이해인의 시 <새해 새 아침> 중에서 -

      힘들었던 임진년이 가고 희망찬 계사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도 어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선을 치루면서 갈등과 대립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고 혼란스러웠던 한해였습니다. 더불어 국내외적으로 경제는 어려울대로 어려워져
      너무나 힘든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이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뚝서서 더 큰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한해였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