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사랑 - 좋은 글

나 하나

마음정원(寂光) 2012. 11. 28. 01:50










          
           나 하나
                                        서상민
          건강하지 못한 
          신체
          완성되는 않은 
          정신
          언어 습관에 
          속는다
          글의 광고에 
          속는다
          나는 왜 삶을 살고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삶을 살고
          나는 어떻게 삶을 살고
          나는 언제 삶을 살아가나
          나 하나
          나 둘
          나 셋
          나 넷
          진정성 부재
          자각 못하는 세상살이
          허공 뚫고 손짓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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