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좋은글 중에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여러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목요일
되시길요...
- 받은 이메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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