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쉬어가는 길목에서

마음정원(寂光) 2012. 2.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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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어가는 길목에서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좋은글중에서 -

      쉬어갈 자리가 있다는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떤틀에 갇혀서 사방을 볼 수 없는 무감각의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 것은 작은것 큰것 모두에게 있습니다. 작은것에 잠시쉼은 그 다음을 넓고 크게 보이게 하고, 큰것에 잠시쉼은 그 큰것을 수월하게 합니다. 작은 곳으로 흡수시켜 그 많은 작은것으로 또 큰것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작은것 자체의 힘으로 갈수 있지요. 그 다음은 나에게 또 다른 쉼이 또 다른 곳을 향하게 합니다. 행복은 한꺼번에 오는 것 보다는 차츰 차츰 살며시 다가 오는 것이 진정한 행복 입니다. 쉬어감, 그것은 마음과 영혼의 기쁨입니다. 몸도 마음도 쉬어 주어야 더 멀리 갈 수 있기에 규칙적인 쉼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 잘 이행하고 즐겁게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 받은 이메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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