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수용
누군가 당신에게 무례하고 가슴 아픈 말을 하더라도
공격, 방어, 회피와 같은
무의식적인 반응과 부정적 감정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그것이 그대로 당신을 지나쳐가도록 하십시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더 이상 아무도 다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용서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당신은 상처를 받지 않게 됩니다.
거기에다 그 상대의 입장이 되어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바라보게 되면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점차로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자기의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보기에
시비 분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구더기는 구더기에 맞는 행동을 하고
파리는 파리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의식 수준이 아직 그러한 행동을 하는
단계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흔히 어른들은 어른의 잣대로 어린아이들을 보기에
마음이 흡족해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그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고 이해할 때
시비분별과 갈등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지에 서게 되면
수용하는 마음이 저절로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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