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의 풍경소리 *
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라
만약 어떤 사람이 능히 수지독송하여 남을 위해 설해 준다면 여래는 이 사람을 다 알고 다 보시며 헤아릴 수 없고 말할 수 없으며 끝이 없고 생각할 수 없는 금강경 수지 독송한 사람이다. 부처님께서 알아주는 것이 최고다. 지금 바로 내가 고통이 없이즐거워진 세계를 만들면 바로 그 세계가 극락세계다.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다. 실제로 마음 하나에 달려있다. 뭔가 하나 남기고 죽어야 될 거 아닌가? 그 꿈 때문에. 내 원 이루는데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일편단심 이 세상 제일 허망한 것이 사람한테 일편단심 한 것이다. 절대 허물을 말하면 안 된다. 아무리 분하고 또 분해도 입 밖으로 말이 나와 버리면 이것부터 할 줄 알아야 수행이고 금강경 읽는 보람이 있다. 다니면 금강경 읽어서 뭐 하게? 그걸 못 쓰고 있다. 구슬 하나를 넣어 주었는데,그걸 쓸 줄 모르고 28년을 거지노릇을 했다. 나중에는 자기 집에까지 거지노릇 하러 왔다. 굶어 죽는 노릇을 감수하고 있었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집착한 사람이 이렇다는 얘기다. 어느 곳이든지 만일 이 경이 있으면 일체 세간의 천상과 인간과 아수라가 응당히 공양하리니 마땅히 알라. 이곳은 곧 탑이 되나니 모두가 응당히 공경하며 예배하고 에워싸서여러 가지 꽃과 향으로서 그 곳에 뿌리느니라. 응당히 공양을 올릴 것이다. 가지고 와서 받들어 모시듯이
남편이 안 알아준다고그렇게 불만이거든 알아 줄 짓을 했는가? 반조해 봐야 한다. 밖으로 나가게 되어 있다. 이러면 보통 난감한 것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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