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셔요

마음정원(寂光) 2011. 1. 28. 13:13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셔요 ! ! !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유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 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 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 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 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것은 아닌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되어 버린 것은 아닌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사람을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였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서 치유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당신이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 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일 것입니다. 지금의 당신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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