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가볍게 행동하지 않으면
산만한 정신이 고요해지고
입으로 말을 적게 하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참모습은
언어를 벗어나 있고
참된 이치는
동요하지 않는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될 수 있으니
조개가 입을 다물듯 자기 입을 지킬 수 있어야 하고
몸뚱이는
본래 재앙의 바탕이 될 수 있으니
부질없이 가볍게 움직여 재앙을 당하지 말라.
- 자경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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