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내 어깨에 기대어 ♧^*^☆
그대여,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수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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