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마음정원(寂光) 2010. 9. 13. 07:47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 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좋은글중에서-
 

      생각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언제부터인가 찾아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중년의 나이 세상살이 세상물정 다 겪어본 우리 삶의 냉냉한 구석진곳 공허한 가슴에 쓸고가는 아리한 바람이 불어듭니다 순간 스치고 가는 가슴 깊은곳까지 불어드는 그 무엇에 지나간 세월의 탓 살아온 날을 후회 하고마는 몸과 마음이 지쳐 쓸쓸함과 고독을 되 씹습니다 아프고 쓰라린 가슴을 부여않고 내가 괴로워할때 내 앞을 지나치려다 살짝 뒤돌아 보는 여러분의 모습 전생의 인연은 아니었는가요 차분한 마음 금방 울어버릴듯한 큰 눈망울 생각이 순수하여 이야기도 어린아이 같고 하얀 백합 같았습니다, 자연속의 들꽃 처럼 여러분은 나의행복 나에게는 아름다움 뿐이었습니다
      - 받은 이메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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