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인간은삶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마음정원(寂光) 2010. 8. 4. 11:21
 
백연사오시는님사랑합니다  
 
 
인간은삶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한 사람 때문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한 사람 때문에
하늘 위로 붕붕 날기도 하고
한 사람 때문에 천길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한 사람이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응원하면 그 상대편의 다른
한 사람은 바보라도 영웅이 됩니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죠 삶의길은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는것이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은것이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 나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순간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일수도 과거도 된다 우리가
한순간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인한 비난의 버릇을 버려야
참생각이 우리 안에서 싹트이며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러한 고로 사랑의 능력을
통해 보다 멀리 생명과 행복의
싹이 틀수 있는길이 보일것이니
 서로 사랑하며 좋은이야기
전하여 주시길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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