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수시로 변하는 정신과 물질 속에서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데서 발생하였다. 정신과 물질이 변하는 것을 볼 때 : 이것이 쇠퇴하고 병들고 죽어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이것에 불안을 느낀다. 불안 내지는 불만족은, 바로 이 정신과 물질 (즉, 개인인 나 self) 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것 – 이것이 바로 고통 ㅡ 을 알았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 불교 백과사전 정신과 물질 중에서
Dukkha originates as a result of man finding pleasure in mind & matter which is impermanent. When he finds that namarupa changes : it grows old, suffers illness and death, he becomes dissatisfied with it. This dissatisfaction, which originates in man from his realization that namarupa does not conform to his requirement, is what is called dukkha.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정신과 물질이다. 그런 정신과 물질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그것이 위빠사나이다.
오늘 한번, 나를 개입시키지 말고,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나의 정신과 물질 (마음과 몸) 을 그냥 있는 그대로 한번 관찰만 하여 보자. 전혀 다른 세계를 볼 것이다.
– 아눌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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