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여자"는 젊어 한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 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여자"가 못하는일을 "어머니"는 능히해낸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때 행복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 베풀때에 행복하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되려 한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하나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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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 또 한분의 성인이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인간으로 살아 가는데
많은것들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수환 추기경님 처럼
법정스님 처럼
무심과 해탈의 경지에 들지 못한
나는....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합니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입니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닙니다.
결코 평범한 나는 들을수도 볼수도 없는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들었고 보았기에
버리고 비우기가 힘들어
오늘도 이렇게 허덕이며 살아 내고 있는가 봅니다
세상 어느것 하나
내것이 없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내것을 찾아내고 내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속에 오늘을 살고 있지않은가요
결코 나는 산속에 있지도 않고
우스개 소리 처럼
하느님이 한때 격하게 사랑 하셨다
격하게 버린것 같은 날들속에
하루 하루는
결코 버리고 떠나라 라는
스님의 말에 찬동 (贊同) 을 할수없어
이렇게 서성이나 봅니다.
- 받은 이메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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