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석모도

여행지

석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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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해 준전문가적인 노하우가 있는 사람들과의 출사여행~

그들의 사진에서 내가 생각지 못했던 구도라던지..테크닉을 보면 신선한 자극이 된다..

 

5년만에 다시찾은 석모도...그땐 해안도로만 훑고 지나갔는데

이번엔 구석구석 찾아다닌거 같다...

조용하고 한적함이 좋긴하지만 배에 차를 싣는 값에 한번쯤 망설이게 되는곳이기도하다..

새우깡에 길들여져버린 갈매기들....정신없이 모여드는 모습...애처로와보이긴하더라...

빨간 등대와 갈매기를 담고싶었는데..망원렌즈가 아니라 ..아쉬움만....

바다는 언제나 쓸쓸함을 주지만..그 쓸쓸함은 외롭지않은 고요함이다...편안함이기도하고...

배가 있는 바다는 따스함이 느껴진다...

시골집하면 꼬옥 생각나는...순둥이강아지와 ...한적한 시골길....

새들의 장관.....

다소 어울리지않는 카페외관과 고요함을 깨는 한무리의 레져용오토바이들.....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데 날이 흐린탓에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출처 : Carpe Diem

글쓴이 : 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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