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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법당으로 향하는 길은 감사의 발길이었읍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7일 기도를 하며 오가는 길에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밤새 무거운 짐을 가득히 싣고 질주하는 차량들..조는 듯 하는
운전기사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냅니다..~
촉촉히 내리는 비에 젖은 가로수 잎은 노래하며 반겨주는 듯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도하는 마음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자비의 마음이 자리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쁨의 발견은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가 봅니다.
산사의 뜨락에 오시는 법우님들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너무나 먼 곳에 있긴 하지만 정겹고 아름다운 마음 고스란히
가꾸고 심어주셔서 올려 주신 글 읽을 때 마다 좋은 법우님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곤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마음에 '석가모니불~" 염불이
몸과 마음에 함께하고 있읍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세기며 불제자 답게.. 수행자 답게 살아가고자 발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적광 합장 -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눈을 감고 잠시...'라는 곡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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